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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타격’ 숙박·음식점 종사자, 6개월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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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5. 30. 16:05

고용부, 4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 공개
전체 종사자 1919만명으로, 14개월 연속 증가
tk
/고용노동부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던 숙박·음식점업의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고용부)가 30일 발표한 ‘4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인 국내 사업체 가운데 숙박·음식점업 종사자는 113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5만8000명(5.4%) 늘었다. 숙박·음식점업 종사자는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21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켰다.

전체 사업체 종사자는 1919만명으로, 전년 동월(1869만6000명)보다 49만4000명(2.6%)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해 종사자가 많이 늘어난 업종은 보건·사회복지업(11만9000명·6.1%)과 전문과학기술업(6만7000명·5.9%), 숙박·음식점업(5만8000명·5.4%) 이다. 반면 금융·보험업(-5000명·-0.6%), 운수·창고업(-1000명·-0.1%), 전기·가스·증기·공기조절 공급업(-1000명·-1.4%) 등은 종사자 수가 1년 전보다 줄었다.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증감을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고용이 비교적 안정적 일자리인 상용직 근로자는 26만4000명(1.7%) 증가했고, 임시·일용직은 24만8000명(13.4%) 급증했다.

입·이직자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달 입직자는 98만9000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만명(1%) 늘었고, 이직자는 89만2000명으로 8000명(0.9%) 증가했다.

지난 3월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입금 총액은 383만7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3만1000원(6.4%) 올랐다. 상용직은 405만원으로 25만6000원(6.7%) 올랐고, 임시·일용직은 174만5000원으로 5만1000원(3%) 증가했다. 1인당 월평균 근로 시간은 160.4시간으로, 전년 동월보다 8.3시간(-4.9%) 줄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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