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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특성화대학 경희대·인하대 등 8개교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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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승인 : 2022. 06. 06. 18:11

3년간 45억여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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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인하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등 전국 8개 대학을 공간정보 특성화대학교로 신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 사업은 미래 신산업 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정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4년제 대학교 8개교를 공간정보 특성화대학교로 지정해 3년간 총 45억여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지정 대학은 △인하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안양대 △남서울대 △청주대 △경북대 △전북대다.

지정된 대학은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 구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공간정보 품질 고도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드론 활용 3차원 공간정보 구축 등 혁신과제 중에서 대학별 특성에 맞는 과제를 선정해 7월부터 사업을 수행한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그간 4차산업혁명 시대 핵심 산업인 공간정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교 육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공간정보 융복합 인력양성 사업을 4년제 대학까지 확대했다”며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배출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미래를 선도할 유능한 공간정보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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