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20% 정신질환 겪어…정신질환 보장 공백 해결키로
오은영 육아상담 유튜브 영상 조회수 18만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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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자녀의 신체 건강에 정신 건강까지 보장하는 내용을 담아 영유아와 미취학·초등학생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언어특정발달장애나 주의력 장애, 망상장애 등 질병이 늘어나는데 반해 이에 대한 보장은 부족했는데, KB손보가 업계 최초로 망상장애를 포함한 정신질환 보장 상품을 출시했기 때문이다.
또한 오은영 정신의학박사의 효과로 입소문을 타면서 ‘금쪽같은 자녀보험’의 매출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은영 박사의 육아 상담 및 해결법을 담은 KB손보의 유튜브 채널 조회 수도 18만건을 넘어서며 광고 효과를 누리고 있다. KB손보는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은영 박사로부터 떼쓰는 아이나 혼자 노는 아이,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 등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하며 육아 상담 역할까지 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금쪽같은 자녀보험’의 가입 건수는 5월말 기준 5만3000건을 돌파했다. 누적 매출액 기준으로는 약 43억원이다. 출시 이후 한 달 동안 가입 건수는 1만7000건, 매출액은 13억5000만원이었다. 지난해 월평균 자녀보험 가입 건수가 1만건인 점을 감안하면 빠른 성장세다.
이 보험의 가장 큰 장점으론 자녀의 신체 건강에 정신 건강까지 영역을 확대한 한 점이 꼽힌다. KB손보와 WHO에 따르면 소아청소년의 약 20%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고, 성인 정신질환의 약 50%는 14세 이전에 발생한다. 이에 KB손보는 ‘조기 발견, 조기 치료’가 최선이라고 보고 정신질환 보장에 대한 개발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 돌봄에 대한 부모들의 스트레스가 높아지면서 자녀의 정서조절과 감정 표현 등 정신건강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 점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상품은 언어특정발달장애와 말더듬증, 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에 ‘만성 운동 또는 음성 틱장애’를 신규로 구성했다. 여기에 자폐증 진단비와 특정행동발달장애 진단비, 정신질환치료비Ⅲ 등을 영유아 시기부터 보장한다. 정신질환치료비Ⅲ 에는 지속성 망상장애, 조증에피소드 등 신규 질환 등을 포함해 최초 1회 치료비를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속성 망상장애나 조증에피소드와 같은 정신 질환 보장은 업계 최초로 추가된 보장 내역이다.
KB손보는 이와 같은 행동장애 관련 사회경제적 비용이 연 평균 10%씩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이에 대한 보장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난해부터 중증 정신질환 질병에 대한 보장공백 해소를 위해 사례조사와 전문의의 자문 등을 통해 상품을 개발해왔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