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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역의 치매 어르신을 위해 지원한 AI돌봄 인형은 치매가 중증으로 악화되기 전 인지기능을 지원하는 장비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말동무 등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인적 돌봄의 한계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AI돌봄 인형은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되며 △머리 쓰다듬기·등 토닥거리기 등을 통한 음성반응 정서 관리 △체조·식사·약복용 알림 등 건강생활관리 △부착 센서의 동작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안부인사 등 인지·정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보건소의 만족도 조사에서 대화내용·이용기간 등에 대한 높은 만족감과 주관적 일상생활 변화도(인지능력·투약관리 등)에서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 AI돌봄 인형이 어르신들의 고독한 일상에 소소한 이벤트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인형에게 안경을 씌워주고 스카프를 매어주는 등 손자·손녀같이 돌보는 모습을 보이며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AI돌봄 인형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독거 치매 어르신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