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타트업 릴레이 클래스는 서울지역 11개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들이 기관별 특화된 창업 지원 역량을 활용해 예비, 초기창업자들에게 유용한 강의, 포럼, 네트워킹 등을 릴레이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지역은 창업·벤처기업의 요충지로 바이오,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창업지원기관들이 다수 소재하고 있다. 각 기관에서는 예비·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특화된 교육·네트워킹 등을 제공하고 있으나 기관별 소규모 내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어 외부 기업의 참여가 제한적인 상황이었다.
이에 예비·초기창업자에게 보다 다양한 전문가 강연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지방중기청과 서울지역 예비창업패키지 11개 기관이 협력해 프로그램을 릴레이로 개최하게 됐다.
릴레이 클래스에서는 예비·초기창업자들이 알아야 할 지식재산권, 법률, 언론 홍보, 시제품 제작 등 창업 기본 강의와 바이오·헬스, 그린테크, 핀테크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강연과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한국특허정보원에서 ‘상표권 셀프 취득을 위한 정보검색과 전자출원’을 주제로 2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신청 대상은 주제에 관심 있는 예비·초기창업자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