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데이터 구축 지원 3개 사업 선정 국비 63억원 확보

기사승인 2022. 07. 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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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수질 데이터 구축 38억원
서원 메타버스 데이터 구축 16억원
산업용 햄프 데이터 구축 1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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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세계문화유산 서원 메타버스 데이터/제공=경북도
안동 김정섭 기자 = 경북도는 과기정통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서 총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63억원(총 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은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인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지원한다.

도는 이 사업에서 △상수원·취수원·지하수 통합 수질 데이터 △경북 세계문화유산 서원 메타버스 데이터 △산업용 햄프 생육 데이터의 3개 분야에 선정됐다.

통합 수질 데이터 구축 사업은 국비 35억원(총 사업비 38억원)으로 경북도 주관 하에 수질 측정 센서, 다중분광·초분광 렌즈가 탑재된 드론 등을 통해 수질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수질 데이터를 분석해 수질 예측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한다.

도에서는 그간 수질 예측·분석은 외국 SW에 크게 의존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수질 예측 모델이 구축되면 국산 수질 예측 SW 개발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원 메타버스 데이터 구축 사업은 국비 14억원(총 사업비 16억원)으로 경북문화재단 주관 하에 세계문화유산 지정 4개 서원(도산, 병산 소수, 옥산서원)의 62개 건물 50개 부재(지붕, 기둥 등)에 대한 광범위한 2D/3D 데이터를 구축해 향후 서원과 한옥 메타버스 구현 시 유용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한다.

산업용 햄프 데이터는 국비 14억원(총 사업비 16억원)으로 햄프 생육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최적의 스마트팜 햄프 생육 환경 조성을 지원해 고품질의 산업용 햄프 생산을 위한 재배설비와 재배기술 발전이 기대된다.

도는 이번 공모 사업으로 19개 참여기업 100명 신규 채용과 크라우드 워커 313명 채용이 예정돼 있어 지역 고용 창출 효과도 뚜렷하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 정책관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점에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구축이 무척 중요하다”며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현안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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