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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올리비아 뉴턴 존, 암 투병 끝에 별세

할리우드 스타 올리비아 뉴턴 존, 암 투병 끝에 별세

기사승인 2022. 08. 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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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뉴턴 존 /제공=AP 연합뉴스
할리우드 스타 올리비아 뉴턴 존이 8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올리비아 뉴턴 존의 남편인 존 이스털링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비아가 오늘 아침 캘리포이나 남부에 있는 목장에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며 "30년 넘게 유방암을 앓은 올리비아는 승리와 희망의 상징이었다"고 전했다.

올리비아 뉴턴 존은 2017년 오랫동안 앓아온 유방암이 척추로 전이 돼 투병 생활을 해왔다. 사망 원인은 척주암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출신의 영국 가수 올리비아 뉴턴 존은 19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반까지 한 시대를 풍미할 만큼 유명한 팝스타로 사랑을 받았다. 할리우드 영화 '그리스'(1978)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았고 그의 대표곡인 '피지컬'은 1981년 10주 동안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또한 고인은 유방암 연구의 주요 후원자로, 자선단체 '올리비아 뉴튼존 파운데이션'을 결성했다. 이 단체는 수백만 달러의 연구기금을 조성해 기부한 공로로 영국 여왕에게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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