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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컸던 지역 중 하나로, 화훼마을의 경우 건물 40여 개 동이 침수되고 63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쿠팡은 쌀, 생수, 이불, 화장지 등의 구호 물품을 총 500가구에 전달한다. 구호 물품은 송파구청을 통해 지역 내 수해 피해 가구에 배송될 예정이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폭우로 인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구호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쿠팡은 조속한 지역 수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