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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20일 오후 6시 송파구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에서 '2022년 국군 모범용사 초청 격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헌신한 국군 모범용사(부사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군의 추천과 국방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된 모범용사(부사관) 60명과 배우자 60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선발된 모범용사 중엔 6·25참전유공자 및 월남참전유공자 후손을 비롯해, 아들과 며느리 모두가 해군 부사관인 가족, 코로나19 백신 호송·수해복구 대민지원·산불진화 유공자도 포함돼 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제복에 대한 존중'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선양을 비롯한 보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