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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못 뛴 벤투호, 손흥민 헤딩골로 카메룬에 1-0 신승

이강인 못 뛴 벤투호, 손흥민 헤딩골로 카메룬에 1-0 신승

기사승인 2022. 09. 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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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이강인<YONHAP NO-6118>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대 카메룬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이 끝난 뒤 손흥민이 이강인을 쓰다듬고 있다. /연합
손흥민(30)의 결승골에 힘입은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카메룬을 꺾고 완전체의 마지막 평가전을 마무리했다. 기대를 모았던 이강인은 끝내 파울루 벤투 감독의 호출을 받지 못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카메룬과 A매치 친선전에서 전반 35분 손흥민의 헤딩 골로 1-0 승리를 맛봤다.

이로써 벤투호는 지난 23일 코스타리카전(2-2 무승부)까지 완전체가 모여 치르는 마지막 9월 평가전을 1승 1무로 마쳤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11월 출정식이 남아있지만 해외파들은 소집되지 않는다.

1승 1무는 나쁘지 않은 성적표지만 코스타리카에 이어 이번 카메룬도 일부 주전들이 빠진 1.5군인 점을 감안하면 썩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다. 본선에서 상대해야 할 포르투갈이나 우루과이, 가나까지 전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날 대표팀은 전반 35분 김진수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날린 왼발 슛을 카메룬 골키퍼가 몸을 던져 쳐내자 골문 앞에 있던 손흥민이 수비진 사이에서 뛰어 올라 머리로 받아 넣었다.

1-0으로 리드를 잡은 한국은 이후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코스타리카전에서 프리킥 동점 골을 넣은 손흥민은 A매치 2경기 연속 골이자 통산 35호 골을 기록하며 월드컵 본선을 맞게 됐다. 대표팀은 카메룬과 역대 전적에서 무패 행진(3승 2무)을 이어갔다.

그러나 스페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던 이강인을 오랜 만에 대표팀에 합류시켰음에도 정작 경기에 투입하지 않은 점이나 후반 막판 황의조가 무릎 쪽 부상으로 교체를 당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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