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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장관 “핵·미사일 개발 북에 더욱 어려운 상황 초래할 것”

이종섭 국방장관 “핵·미사일 개발 북에 더욱 어려운 상황 초래할 것”

기사승인 2022. 10. 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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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주요지휘관회의 주재···"현무 미사일 낙탄사고 재발방지 대책 강구"
"다양한 北 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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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7일 오전 국방부에서 화상으로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제공=국방부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일 "강력한 한·미 연합 대응능력 현시를 통해 핵과 미사일 개발은 북한에 더욱 어려운 상황을 초래할 뿐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장관은 "북한의 성동격서식 전술적 도발 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다"며 "이에 대한 현장의 즉각대응태세와 장병들의 정신적 대비태세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현무 미사일의 비정상적 낙탄사고와 같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철저한 원인분석과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해 빈틈없는 임무수행태세를 완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장관은 "발생한 과오들을 교훈삼아 더욱 분발하고 군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훈련과 대비태세 강화에 매진해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군으로 거듭나자"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화상으로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말했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승겸 합참의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등 국방부·합참과 각 군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국방부는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이 다종의 탄도미사일을 집중적으로 발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추가 도발 가능성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군사대비태세를 빈틈없이 완비하며, 정신적 대비태세와 작전기강을 확립해야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한국형 3축체계 구축, 국방혁신 4.0 기본계획 발전, 미국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한·미 연합연습 및 훈련 강화 등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국방정책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국방운영 6대 중점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모든 구성원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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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장관이 7일 오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하고 주요 한·미동맹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제공=국방부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 접견

앞서 이 장관은 이날 오전 방한중인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하고, 북한이 도발하면 할수록 동맹의 군사적 대응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 한·미 공동 인식을 재확인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북한의 고도화된 핵·미사일 능력과 함께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긴밀한 한·미 공조를 통한 빈틈없는 연합대비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 장관은 최근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 강습단의 시의적절한 한반도 전개는 어떠한 상황 하에서도 미국의 대한민국에 대한 안보공약이 확고히 이행될 것이라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 장관은 아퀼리노 사령관의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기여에 사의를 표명하면서 북한의 추가 도발 억제를 위해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인도태평양사령부의 변함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이퀼리노 사령관은 북한의 연이은 도발이 역내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해 북한의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대응할 수 있도록 인도태평양사령부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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