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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만든 서비스 로봇, 국제 표준 평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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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승인 : 2022. 10. 28. 13:10

운동성능·주행성능 시험 평가…이동형 로봇 성능 적용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무반향조성실에서 장애물 감지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서비스로봇 주행플랫폼 대상으로 국제표준(ISO)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에 필요한 항목의 시험평가를 완료했다.

28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ISO 18646-1(운동성능)과 ISO 18646-2(주행성능)로, 각각 2016년, 2019년에 제정됐지만 해당 표준에 기반한 국내 시험평가 완료는 삼성전자 서비스로봇 주행플랫폼이 최초다.

이 표준은 서비스로봇의 정격 속도·정지 특성·최대 경사각·경사의 최대 속도·문턱 통과 이동 성능· 선회 폭·자세 특성·장애물 감지·장애물 회피 9개 항목이다. 이 표준은 이동형 로봇의 이동과 자율주행 성능에 적용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AI(인공지능)·자율주행 기술의 통합이 가속화되면서 로봇 성능과 안전 기술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높다"며 "이번 시험은 다양한 제품에 대응하는 자율주행 플랫폼으로서 국제 표준 기반 성능 시험을 최초로 완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시험평가를 통해 국제 표준에 맞는 삼성전자의 서비스로봇 주행플랫폼 성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로봇 기술력 향상 및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연결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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