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25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공유복지 콘퍼런스 진행 사회복지와 메타버스 박람회, 공유복지분과 성과발표 등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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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유복지 콘퍼런스' 포스터 /제공=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유복지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콘퍼런스는 오는 21~25일까지 메타버스를 활용해 '이미 시작된 미래, 메타버스 그리고 사회복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디지털 대전환과 사회복지 박람회 △사회복지 트렌드 탐구 콘텐츠 △공유복지 분과모임 성과발표 공연 △사회복지 우수자료 공모전 사상작 전시, 퀴즈, 참여자 이벤트 등으로 구성했다.
콘퍼런스 개막일에는 박람회장 상담부스에서 실시간 메타버스 컨설팅이 진행되며, 메타버스 마스터와의 채팅 상담을 통해 행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아울러 콘퍼런스 기간 동안 메타버스 내 전시장, 공연장에서 사회복지 주요 이슈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사 네트워크로 창출된 집단지성 결과를 공유한다. 100여명의 사회복지사 및 복지 분야 인플루엔서에게 조사한 '2022-2023 복지 이슈 키워드' 선정 결과가 발표되며 복지계 인플루엔서인 '지식공유활동가'들의 분야별 전문 칼럼을 제공해 한 해 동안의 사회복지 트렌드도 파악할 수 있다.
김상철 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사회복지 분야의 지식정보 공유 활성화와 메타버스를 이용한 사업의 확장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의 새로운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