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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李 성남-경기라인 민주당 채용, 입막음용 매관매직”

김기현 “李 성남-경기라인 민주당 채용, 입막음용 매관매직”

기사승인 2022. 11. 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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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하는 김기현 의원<YONHAP NO-3811>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연합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성남 라인의 당직자 무더기 채용 논란과 관련해 24일 "입막음용 매관매직"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되던 지난 9월, 민주당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무더기 채용이 자행되었다고 보도됐다"며 "이 대표의 경기-성남 라인 측근들이 기존 당직자들의 자리를 빼앗거나, 없던 자리를 만들어 '일자리 대잔치'를 벌였다는 것이다. 이 중에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폭력 전과범도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 대표 자신의 사법리스크에 대한 대비책으로 자신의 측근들에게 당직을 주고 수사와 재판에 유리한 진술을 하도록 하기 위한 입막음용 회유책일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며 "자신의 개인적 비리에 대한 입막음을 위해 국민의 세금인 정당보조금으로 급여를 받는 당직을 사고판 매관매직이라면 심각한 범죄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과 경기지사 재직 시절 함께 일했던 13명이 이 대표 취임 후 민주당 당직자로 채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 대표가 측근이라고 했던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을 비롯해 이른바 성남-경기라인으로 불리며 이 대표를 성남시장 시절부터 보좌해온 인물들이다. 이 대표의 수행과 의전을 맡았던 김모씨는 최근 민주당 국장급 당직자로 채용됐는데, 김씨는 과거 집단 폭행 사건에 연루됐던 전과가 있고, 최근 검찰이 수사한 이 대표 관련 선거법 위반 사건에서도 이름이 나온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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