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수험생·학부모 모여라”…강남구, 2023학년도 입시 설명회·컨설팅 개최

“수험생·학부모 모여라”…강남구, 2023학년도 입시 설명회·컨설팅 개최

기사승인 2022. 12. 06. 11: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대학별 입학사정관 초빙 설명회…1대 1 맞춤형 컨설팅 제공
강남인강서도 13일부터 3일간 정시전략 최종 설명회 진행
rkdska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현대고등학교에서 진행된 '2022 강남구 관내 고등학교 연합 대학 입시 설명회'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가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정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오는 9일 현대고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대입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이화여대, 한국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23학년도 대학별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질의·답변 시간을 갖는다.

1대 1 맞춤형 대입 컨설팅도 제공한다. 15~30일까지 입시 전문 컨설턴트가 지역 내 고3 수험생 60명을 대상으로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 쉼'에서 '1대 1 맞춤형 집중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에 참여한 학생 중 희망자에게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정시 원서접수 마감 전 마지막 상담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19~23일에는 현직 진로진학 상담교사 30명이 지역 내 고3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한다. 수능성적표를 분석해 합격 가능 대학과 학과 예측, 희망 대학 지원전략 등을 상담한다.

자세한 정보는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관내 고등학교 학교 알리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강남인강에서는 13일부터 3일간 '2023 대입 정시 최종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 연구소장이 13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수도권 주요 대학 정시 전략 라이브 설명회를 진행한다. 14일에는 이용언 모두의입시 연구소장이 의대·치대·한의대 정시 전략을 설명하고, 15일에는 백승한 입시전문가가 지역 거점 국·공립대 정시 전략을 안내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시설명회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입시 컨설팅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