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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매각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자이언트스텝 주식 160만 주 중 절반인 80만 주를 이날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전체 매각 규모는 전일 종가인 2만 1050원 대비 6.5% 할인율을 적용해 157억원이다. 당시 70억 원을 투자했던 것을 감안하면 약 2년만에 80억이 넘는 이익을 챙겼다.
자이언트스텝은 메타버스 대장주로 메타버스 및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반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네이버와 협업해 가상인물인 '이솔'을 제작했었다.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자이언트스텝을 주식을 매각한 것이 자산 유동화를 위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10월 16억 달러, 한화로 약 2조 3000억 원을 들여 포쉬마크 인수 발표를 했다. 당시 밝힌 인수 작업 마무리 기한은 내년 4월 초 였으나 인수를 둘러싼 시장우려 해소를 위해 내년 1월 초로 인수를 마무리 짓는 방향으로 계획 중 인것으로 밝혀졌다.
네이버 관계자는 "자이언트 스텝 지분 인수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시각 영상과 콘텐츠 제작에 협업하고 있고 나머지 절반 지분에 대한 매각 계획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