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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기획재정부 세제실, 조세심판원 등 세무 관료 출신 친목 단체인 국세동우회 회원들이 6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빌딩에서 새해 인사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형수 국세동우회장(전 서울지방국세청장·앞줄 왼쪽 7번째), 김창기 국세청장(앞줄 왼쪽 8번째), 이건춘 전 국세청장(전 건설교통부 장관·앞줄 왼쪽 9번째). /사진=국세동우회 |
전・현직 국세공무원들의 모임인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가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새해 인사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서영택·이건춘 등 전직 국세청장과 역대 지방청장을 비롯 김창기 국세청장, 지방국세청장, 본·지방청 국장 등 전·현직 국세청 고위공무원이 참석했다.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나오연·구종태·이용섭·황학수·김정부·백재현 전 국회의원 등도 참석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인사회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대전・광주・대구・부산 지역은 별도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세동우회는 국세청과 기획재정부 세제실, 조세심판원에서 국세 업무에 종사한 국세공무원의 봉사·친목단체로 회원은 1만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