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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담화문에서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 논밭두렁이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 △입산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에 출입하는 행위를 금지토록 요청하고 산에서 연기나 불을 발견한 경우에는 반드시 119나 관할 산림부서에 신속히 신고해 주기를 당부했다.
올 들어 전남도에서 발생한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됐고, 도민들이 조금난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도민의 소중한 재산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봄철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전남도에서 도내 전 읍면지역에 공무원 담당관제를 실시하고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농업인 단체와 임업후계자 단체도 함께 참여해 현장 예찰과 단속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산불 진화헬기 14대, 진화인력 1034명, 진화장비 5만4000점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산림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도 굳건하게 갖춰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안상현 동부지역본부장은 "진화헬기는 노후화된 장비가 있지만 철저한 사전 정비를 통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최악의 가뭄까지 겹쳐 가슴이 타들어가고 있으리라 생각하며 도민들께 마음 깊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위로하고 "전남도는 언제나 도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