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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주말을 이용해 직원들이 함께 동행하며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산성을 걷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도교육청 총무과 직원 40여 명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이날 교육청 직원은 상당산성 남문 잔디밭부터 산성을 돌고 생태공간인 '자연마당'까지 약 4.6㎞를 걸으며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 생활 쓰레기를 주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중 최선은 일상생활에서의 실천과 솔선수범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