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 안전보강, 물양장 정비,설악항 주변경관개선 등
|
시는 내물치어촌계 사무실에서 이병선 시장과 시의원, 한국어촌어항공단,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최종 보고 및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설악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항시설사업인 방파제 안전보강, 물양장 정비, 어구창고 시설정비 사업과 지역특화사업인 관광안내소 리모델링, 설악항 주변경관개선, 내물치마을 안길조성 사업 등 모두 80억 원을 투입해 이달 착공 후 올해 연말 준공할 계획이다.
'어촌뉴딜300'은 해양수산부가 2018년 7월 발표한 정책으로 낙후된 어항시설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종합개발 국책사업이다.
시는 2020년 장사항에 이어 2021년 설악항까지 2년 연속 '어촌 뉴딜300'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병선 시장은 "신속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통해 설악항이 속초시의 대표항으로 발전하고 관광도시 속초와 시너지를 발휘해 어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