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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서 반려견부터 미식·음악에 발레·오페라 축제까지

노들섬서 반려견부터 미식·음악에 발레·오페라 축제까지

기사승인 2023. 03. 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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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멍뭐하니, 서울음식문화박람회 등 이색행사 눈길
음악, 예술, 불꽃축제 등 '글로벌 예술섬' 도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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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 재즈페스타 무대 /제공=서울시
올해 서울 노들섬에서 반려견 축제부터 미식, 발레·오페라 축제까지 신규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발맞춰 노들섬을 '글로벌 예술섬'으로 재탄생 시키키 위한 주요 월별 행사와 축제 계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노들섬은 다음 달 1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축제 '놀멍뭐하니'를 시작으로 9월 2~3일 국내외 음식문화를 함께 선보이는 서울음식문화박람회, 9월 8~13일 전 세계 작가들이 모인 2023 서울국제작가 축제, 9월 16~17일 서울미식주간 등의 색다른 축제를 새롭게 개최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놀멍뭐하니'는 반려견주와 반려견 100팀이 참여해 반려견 마라톤, 반려견 장기자랑, 반려견 교육 등을 펼치는 행사다.

서울음식문화박람회, 서울미식주간은 국내외 음식문화를 전시하고 판매하며 함께 맛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식토크쇼, 미식어워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서울국제작가축제는 작가, 예술인 약 30명이 모여 대담, 토론, 낭독공연 등을 펼쳐 책 읽기 좋은 가을, 노들섬을 문학으로 물들인다.

또 이전부터 노들섬의 강점으로 손꼽혔던 '음악' 콘텐츠에 대한 행사·축제도 강화한다. 다음 달 서울재즈페스타(4월 28~30일)와 5월 서울드럼페스티벌(5월 26~27일)이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서울버스커페스티벌(8월 25~27일)과 서율뮤직페스티벌(9월 22~24일)이 열린다.

시는 노들섬에 상설 무대를 마련하고 주말마다 시민들에게 무료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도 5월 6일 개막해 11월까지 30여 팀의 가수들이 무료 공연을 펼친다.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해 서울비보이페스티벌(6월 3일)과 한강 노들섬 발레·오페라(발레 10월14~15일·오페라 10월 21~22일)를 개최한다. '불꽃축제 명당'으로 손꼽히는 노들섬에서 시민들이 '서울세계불꽃축제(10월 7일)'를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도 펼친다.

이 외에도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행사(10월 8일)등 전통과 현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와 현재 진행 중인 '에그박사의 연구실 in 노들섬'(3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경주 문화본부장은 "올해부터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발맞춰 노들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적인 문화프로그램을 다수 개최할 예정"이라며 "아름다운 한강의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질 다채로운 문화예술과 함께 '예술섬'으로 거듭날 노들섬에 많은 기대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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