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 다짐 선포식으로 시작한 다모임은 정책관리자회의와 3월 학교장 다모임 자료 내용을 공유하며 교육정책 현안을 진지하게 살폈고 '모두 다함께 소통·공감 대화' 시간을 가지며 거창교육의 발전 방안의 깊은 주제로 나아갔다.
섬세함은 정성이고 배려이며 사소한 작은 일에도 열과 성을 다하며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다보면 진정성이 빛을 발하며 신뢰를 쌓게 되고 디테일의 차이가 결정적인 결과로 나타나 곳곳에서 변화와 함께 어우러지고 있는 거창교육지원청 소속 학교(기관)장들은 3월 다모임에서 만개한 목련꽃잎처럼 청아하고 환하게 웃었다.
다함께 소통으로 공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열린 회의 방식과 회의장 이름을 '아우름누리''도란누리'의 우리말로 바꾸고 사과나무와 장미를 심었다.
이명주 교육장은 "시스템과 공간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바뀐다는 신념 아래 고착화된 시스템을 바꾸고 공간을 바꾸어나갔다"며 "우리 아이들을 두고 모두가 자기의 역할에서의 '더 가까이' 실천을 아이톡톡을 통한 즐거운 수업으로 감동을 주는 거창교육을 위해 애써주길"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