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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조금만 스쳐도 아픈 ‘통풍’에 좋은 음식 7가지

[리스티클] 조금만 스쳐도 아픈 ‘통풍’에 좋은 음식 7가지

기사승인 2023. 04.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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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조금만 스쳐도 아픈 ‘통풍’에 좋은 음식 7가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통풍’

통풍이란 혈액 내 요산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요산염 결정이 발생, 힘줄 주변 조직 및 관절  연골에 침착돼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통풍을 앓게 되면 심한 통증과 부기, 발열까지 있는데요

통풍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산: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이 소화돼 최종적으로 대사된 후 나오는 노폐물로, 혈액 내 녹아 있다가 소변으로 배출
▲타트체리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요산수치를 감소시켜 통풍에 의한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통증을 줄여준다

▲커피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우리 몸에서 항산화제 역할을 해 요산수치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

2015년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커피 4~5잔을 마신 남성은 통풍 위험 40% 감소, 매일 1~3잔 커피를 마신 여성의 경우 22%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
칼슘,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된 요산수치를 낮춰주며, 요산 배출을 원활히 해준다

▲바나나
바나나에 다량 함유된 포타슘(칼륨)은 요산 결정제를 수용성으로 바꿔줘서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해 통풍 개선에 효과적

▲감귤류과일
귤, 오렌지 등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요산수치를 낮춰줘 통풍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

▲저지방 유제품
저지방우유, 요거트, 치즈 등은 체내 축적된 요산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며, 항염증 활성 기능이 있어 염증을 감소시켜 준다 

또 칼륨도 풍부해 체내 나트륨 배출에 탁월하다

▲수분
물을 많이 섭취하면 소변을 통해 요산배출이 증가, 요산수치를 감소시켜 통증 예방 및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조금씩 자주 물 마시는 습관 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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