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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토마토 전량폐기 위기 농가 돕는다…400여 톤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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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04. 17. 09:23

충남·전남·전북 등 전국 농가 지원…최대 37% 할인
쿠팡
쿠팡은 토마토 전량폐기 위기 처한 농가 돕기 위해 23일까지 토마토 400여 톤을 매입한다.
쿠팡은 최근 토마토 수요 급감으로 판로가 끊긴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토마토 400여 톤을 오는 23일까지 매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쿠팡 측은 "최근 일부 방울토마토 품종에서 나타난 복통·구토 증상 등으로 전량 폐기 이슈가 발생한 이후 국내 대부분의 토마토 농가들까지 거래처 납품 중단, 재고 해소 부진 등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에 쿠팡은 쿠팡에 토마토를 납품하는 전국 농가 수백 곳의 매입 물량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상 지역은 충남 부여·논산, 전남 담양·화순, 전북 김제, 화성시 등이다.

이와 함께 쿠팡은 23일까지 '토마토 농가 돕기 캠페인'을 열고 최대 37% 할인가로 토마토를 판매한다. 캠페인 할인 물량을 과거 진행한 토마토 기획전의 2배 수준으로 확대했다.

쿠팡 관계자는 "정성 들여 키운 토마토가 외면 받아 상심이 큰 농민들을 돕고자 대량 매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위기에 봉착한 지역 농가들과 상생하며 우수한 농산물을 국민에게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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