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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4년 만에 무대에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4년 만에 무대에

기사승인 2023. 05. 2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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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11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강미선·홍향기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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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제공=유니버설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이 '백조의 호수'를 4년 만에 무대에 올린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제13회 대한민국발레 축제 초청작으로 '백조의 호수'를 내달 9~11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잠자는 숲 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고전발레 3대 명작으로 꼽히는 '백조의 호수'는 차이콥스키 음악과 함께 섬세한 동작과 고난도 안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992년 '백조의 호수'를 초연했고 1998년 미국 뉴욕 링컨센터, 2019년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 등 북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 13개국 투어를 진행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원작의 4막을 2막 4장으로 축소한 버전으로 극 전개에 긴장감과 속도감을 더했다.

이번 공연에는 수석무용수 강미선과 홍향기, 신예 박상원, 2021년 입단한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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