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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울시와 청년 지원 위한 ‘빅데이터 협력’ 협약

우리은행, 서울시와 청년 지원 위한 ‘빅데이터 협력’ 협약

기사승인 2023. 06. 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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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청년 자산 관련 데이터 제공
청년 문제 해결·분석 목표
우리금융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전경. /제공=우리금융
우리은행은 서울시와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빅데이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도하는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은 서울시 복지재단과 4개 민간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희망두배청년통장' 등 서울시 청년 금융 지원 상품 가입자의 금융 자산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협력은 공공·민간기관의 모범적인 빅데이터 협업 모델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정부와 다양한 데이터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서울시 데이터 분석 사업뿐만 아니라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금융위 D-테스트베드 등에 참여해 데이터 거래 활성화·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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