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6월 황금연휴 먹거리 준비는 대형마트에서”…한우·대게 등 먹거리 최대 반값

“6월 황금연휴 먹거리 준비는 대형마트에서”…한우·대게 등 먹거리 최대 반값

기사승인 2023. 06. 02. 11: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마트, 4일까지 상반기 고객감사 세일…6일까지 육육위크
홈플러스·롯데마트, 육육데이 맞아 7일까지 한우 등 육류 할인
이마트 상반기 고객감사 세일 5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이마트 대형 할인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23 상반기 고객감사 세일'을 열고 신선, 델리, 가공, 생활용품들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6월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먹거리가 고민이라면 대형마트가 해결사가 될 수 있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이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대대적인 먹거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물가에 만만치 않은 외식비가 부담이라면 이번 행사가 기회다.

이마트는 4일까지 올 상반기 고객감사 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선·델리·가공·생활용품 등 구매빈도가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높은 폭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가공식품은 전 품목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냉동군만두, 고추장·쌈장, 치즈 등 23개 카테고리가 해당된다. 봉지라면, 스낵, 비스킷도 2개 구매시 1개를 증정한다.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물티슈 등 26개 일상용품 카테고리 상품도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하며, 하기스 기저귀 전품목도 1+1 행사를 진행한다.

인기 신선먹거리 행사도 있다. 즉석조리 키친델리 피크닉세트 전품목, 쌀새우너겟, 바식 새우튀김, 왕새우튀김을 각각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꽃게(국내산·해동)와 생시우, 항공직송 레드체리 등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3일에는 알찬란(30구·대란)을 4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6일까지는 육육데이(6월6일)를 맞아 한우 등심과 채끝 1등급을 40% 할인한다. 이마트는 이 행사를 위해 한우 등심 30톤을 준비했다. 평소 주말 물량 6배 수준이다.

고객감사 세일은 SSG닷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신규고객과 최근 1년간 쓱배송 이용 내역이 없는 고객에게는 음료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한 최대 50% 할인쿠폰도 4장씩 제공한다. 행사상품들은 G마켓의 장보기 서비스 '스마일프레시'를 통해 연동되면서, G마켓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홈플러스, 육육데이 맞아 ‘WOW한우 페스타’ 전개(2)
모델들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육육데이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도 육육데이 행사로 7일까지 'WOW한우 페스타'를 연다. 농협안심한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홈플러스는 7일까지 일자별로 할인율을 달리 진행한다. 행사카드 결제시 2일까지는 50% 할인, 3~7일까지는 최대 40% 할인한다. 온라인에서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3~6일 최대 40% 할인, 7일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국내산 돈육 판매 활성화에도 힘쓴다. 국내산 포도 먹고 자란 돼지 '포먹돼'를 3~4일 대형마트에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40%, 온라인에서 30% 할인한다. 인기 상품인 캐나다산 보리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 '보먹돼'는 5~6일 대형마트에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을 1~7일 최대 30% 할인하고, 5~6일 대형마트에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최대 50% 할인가에 내놓는다.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6월 가성비 기획 상품으로 마련한 미국산 알꼬리 찜용(사진 왼쪽)과 만능 대패 소고기.
롯데마트도 7일까지 한우, 삼겹살, 수입육 등 다양한 육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가성비에 초점을 두고 한정 수량으로 기획한 '미국산 소 알꼬리 찜용(900g·냉동)'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6월 한 달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1만4900원에 판매한다. '만능 대패 소고기(500g·냉동·호주산)'는 7일(수)까지 1+1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철저한 사전 기획으로 자체 신선품질혁신센터 운영으로 반값 상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는 무더위에 보신용 상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해 3개월 전부터 미국산 알꼬리 상품을 기획, 시세 저점을 빠르게 파악한 후 약 100톤 물량을 대량 매입했다. 이를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상품화 작업을 진행 후 전점으로 유통함으로써 원가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1+등급 한우 전품목'과 '마블나인 인기 구이류'도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40% 할인 판매한다. 직경매를 통해 중간 유통 단계를 축소시켜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신선한 국내산 돼지고기와 수입육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행사 기간 '국내산 한돈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을 각 2890원에, '국내산 한돈 앞다리(100g·냉장)'는 1190원에 선보인다. 전주와 비교해 1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호주산 곡물비육 본 갈비(100g·냉장)'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해 1890원에 판매하고,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부채살·앞다리(각 100g·냉장)'는 35% 할인과 함께 행사 카드 결제시 추가 10% 할인에 들어간다.

이 외에도 황금연휴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활대게(100g·냉장·러시아산)를 행사카드로 결제시 50% 할인해 2990원에 판매한다.

3일과 4일에는 봉지라면 전품목 2+1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브랜드와 관계 없이 교차구매할 수 있다. 3일부터 6일까지는 '오뚜기 즉석카레·짜장 전품목 19종'과 '씨제이 상온 국물요리 31종'은 1+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