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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분기 식품 판매액 20% 성장…중기 상품이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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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3. 06. 15. 09:45

그래프-식품 성장
/제공=쿠팡
쿠팡은 올해 1분기 식품 판매액이 1년 전과 비교해 2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쿠팡은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면서 같은 기간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시장 식품 판매 성장률의 3배 이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오랜 기간 빛을 보지 못한 무수한 중소·중견 식품 기업들이 가성비와 품질로 무장한 좋은 상품을 늘린 점이 핵심 원동력으로 뽑히고 있다"고도 전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온오프라인 음식료품 판매액은 올 1분기 지난해 동기 대비 6% 성장했다. 쿠팡의 식품 성장률이 국내 식품 성장률보다 3.3배 높은 셈이다.

쿠팡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대외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 지역 곳곳의 중소·중견 식품 제조사들이 가성비와 품질을 갖춘 식품 판매를 늘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쿠팡은 로켓배송 등 물류와 유통, 고객 응대(CS)를 책임지고 식품 제조사는 오로지 제품 생산과 품질 업그레이드에 집중하도록 지원하는 방법으로 이들과 '윈-윈'하는 선순환 효과를 낳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또한 식품 제조사들의 언급을 빌려 "실제 이들 식품 제조사들은 '진열 매대가 제한적이고 입점 등 판로 개척이 어려운 오프라인과 달리, 제약 없는 쿠팡의 열린 온라인 매대에서 로켓배송 판매를 확대하자 성장세가 올 들어 최근까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쿠팡 관계자는 "판로 확대가 절실한 중소중견 식품업체들과 협업을 강화해 이들의 매출 증진과 일자리 창출 기회를 늘리는 한편, 고물가 시대에 고객이 '와우(WOW)'할 수 있는 훌륭한 품질의 식품 셀렉션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지난해 말부터 CJ제일제당과 납품가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CJ제일제당의 대표 제품인 '햇반' 등을 현재 로켓배송으로 구입할 수 없는 상태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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