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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익산시, ‘1시민 1미술’ 시대 본격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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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7. 03. 11:09

일상속 시민 취미 미술프로젝트 확대 추진…상반기 2배 확대
수채화, 서예(캘리그라피 포함), 문인화 분야…21일까지 수강생 모집
익산시 청사
익산시 청사
전북 익산시의 '1시민 1미술'프로젝트가 확대된다.

'1시민 1미술'프로젝트는 '1시민 1행복'찾기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강사를 매칭시켜 누구나 미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시는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참여도에 부응하고자 상반기보다 지원 규모를 2배로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수채화, 서예(캘리그라피 포함), 문인화 등 3개 분야에 상반기 19개 팀에서 하반기에는 40개팀으로 확대해 이달 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18세 이상의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가족,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팀은 심사를 거쳐 강사들과의 매칭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미술 강습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12주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장소는 시민들의 교류와 참여로 다양한 활동이 일어나는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마을의 공공장소를 위주로 정하고, 장소제공 기관 및 강사와 협의 후 수강팀이 결정한다.

'1시민 1미술'프로젝트는 시민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돼 시·공간적 제약 없이 원하는 곳에서 배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프로그램 신청'에서 접수 가능하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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