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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강인, 항저우 亞게임 축구대표팀 발탁..황선홍호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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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7. 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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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ㆍ백승호 등 최강 전력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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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남자 축구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랑스프로축구 명문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최근 이적한 이강인(22)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앞장선다.

황선홍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은 14일 서울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최종 명단 22명을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이름은 이강인이었다. 다만 이강인은 PSG로부터 아직 차출 허락을 완전하게 받아내지는 않은 상태로 전해졌다.

황 감독은 9월 4일 모든 선수를 불러서 훈련할 계획인데 이강인은 PSG로 이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새로운 구단과 조율을 완벽하게 끝내지 않았다. 황 감독은 "이강인과 계속 교감해왔고 그의 아시안게임 출전 의지는 굉장히 강하다"며 "PSG로 이적이 급격하게 이뤄지는 바람에 앞으로 조율은 진행돼야 한다"고 확인했다.

이어 황 감독은 "9월 4일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완전체로 소집할 예정"이라며 "아시안게임 첫 경기(9월 19일)까지 남는 기간은 구단에서 허락하지 않는다면 소속팀으로 돌아갔다가 와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강인 외 황 감독은 22명의 최종 명단에 24세 초과 선수들인 와일드카드 3장을 백승호(전북), 박진섭(전북), 설영우(울산) 등에게 던졌다. 아직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이들은 이번 항저우 대회에서 한국의 축구 3연패에 강한 동기부여를 안고 뛰게 된다.

황 감독은 "선수들을 믿고 있다"며 "선수들과 혼신의 힘을 다해서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최종 명단(22명)
GK= 이광연(강원) 민성준(인천) 김정훈(전북)
DF= 설영우(울산)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이재익(이랜드) 이한범(서울) 박진섭(전북) 이상민(성남) 황재원(대구) 최준(부산)
MF= 정호연(광주) 홍현석(헨트)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 정우영(슈투트가르트) 고영준(포항) 이강인(PSG) 엄원상(울산) 조영욱(김천)
FW= 박재용(안양) 안재준(부천)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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