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박성중 “뉴스타파 허위 인터뷰 사태, 네이버에도 책임 있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05010002670

글자크기

닫기

이하은 기자

승인 : 2023. 09. 05. 18:05

정치분야 대정부질문-51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대장동 의혹'의 화살을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돌리기 위해 뉴스타파와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뉴스타파를 버젓이 포털 최상단인 콘텐츠 제휴(CP)를 해 준 책임은 네이버에도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네이버의 뉴스제휴평가위원회와의 유착 관계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사건은 가짜뉴스 대선 공작"이라며 "뉴스타파는 언론사가 아니라 가짜뉴스 숙주로 전락했으므로 폐업 등 강력한 조치도 검토해야 된다"고 했다. 또 "(관련된 보도를 한 매체들도) 조사 결과에 따라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검찰이 그런 부분까지 감안해서 충실하게 수사 중"이라며 "진실이 규명되고 책임을 물을 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앞서 김만배 씨는 지난 2021년 9월 15일 신학림 전 민주노총 전국언론노조 위원장과 만나 '윤석열 검사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때 대장동 대출 브로커를 만나 사건을 무마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다. 신 씨가 자문위원인 뉴스타파는 대선 사흘 전인 2022년 3월 6일 해당 녹취 파일 편집본과 내용을 보도했다.

검찰은 이 사건과 관련, 해당 내용이 허위이고 신 전 위원장이 인터뷰 대가로 김씨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했다고 보고 있다.
이하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