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지난 상반기 국내 게임업계에서 가장 높은 유저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이 그 뒤를 이었으며 온라인 호감도의 경우 스마일게이트·컴투스홀딩스 순으로 조사됐다.
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게임업계 8개사에 대해 지난 상반기 정보량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넥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스마일게이트 △컴투스홀딩스 △웹젠 순이다. 위메이드의 경우 위믹스 연관 포스팅으로 인해 정보량 및 호감도가 평소와 달리 일시 왜곡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번 분석에서 제외했다.
넥슨은 지난 상반기 총 25만1657건의 정보량을 나타내며 게임 업계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넷마블이 총 11만6755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카카오게임즈가 9만8208건의 정보량으로 8개 게임사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