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기재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원 감축
"면접 전 방문해 분위기·복장 등 지원 기관 파악 도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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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중기부 산하기관들이 하반기 신규 직원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채용은 모두 국가직무능력시험(NCS)을 진행 한다.
가장 큰 규모로 채용을 진행하는 곳은 기보로 신입 직원 7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부문별로는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60명 △전산부문 8명 △법무·채권관리 5명 등이다.
중기부 산하기관 중 가장 먼저 채용을 시작한 기보는 지난 7월 서류 접수를 완료했다. 현재 필기전형을 마무리했으며 두 차례 면접을 남겨두고 있다. 11월 초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과정에서 기보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입사지원서 표절 검사와 AI 역량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보훈·장애인·다문화가족 등에 가산점을 부여해 형평성을 도모했다는 설명이다.
기보 관계자는 "복합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역량 확대,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과 혁신성장 금융지원 정책 수행에 적합한 인재확보를 위해 이번 채용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지난 4일 서류 접수를 마무리했다. 서류 심사와 필기시험을 거친 뒤 두 차례 면접을 거쳐 신입 직원 3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중진공 역시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형평 가점을 부여한다. 앞서 상반기에는 직원 53명을 채용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12일 입사지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일반직 4급과 연구지원직 총 13명을 뽑을 계획이다. 창업진흥원 역시 지난 7일 3차 신규 직원 서류 접수를 완료했으며, 창업지원사업 기획·운영·관리 담당 직원 총 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반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원 감축에 나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달 중 하반기 금융전문직 약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익명을 요구한 공공기관 인사 담당자는 "지원하는 기관의 특성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면접을 보기 전에 미리 기관의 분위기, 복장 등을 파악해 참고하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자가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전달해야 한다"며 "미리 예상 질문지와 답변 등을 만들어 연습해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