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안보근 에코마케팅 대표 “광고대행 및 해외사업에 올인”

안보근 에코마케팅 대표 “광고대행 및 해외사업에 올인”

기사승인 2023. 09. 27. 11: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안보근 에코마케팅 대표 모습./제공=에코마케팅
에코마케팅이 김철웅 단독대표에서 김철웅·안보근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본업 강화와 함께 해외사업 확대에 본격 나섰다.

27일 에코마케팅에 따르면 안 신임 대표는 국내 사업 부문을, 김 대표는 신규 투자 및 글로벌 사업을 총괄 지휘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에코마케팅은 본업인 광고대행과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인 해외사업 확대에도 역점을 두게 됐다.

안 신임 대표는 지난 2008년 인턴으로 입사해 마케팅본부를 총괄하는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거쳐 입사 15년만에 각자 대표 자리에 올랐다. 그간 마케팅 본부장, 인재개발실장, 마케팅테크 본부장, 데이터사이언스 그룹장 등을 역임하며 에코마케팅의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광고대행 사업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2020년부터는 국내에 첫 선보인 퍼포먼스 마케팅을 에코마케팅의 핵심역량으로 끌어 올렸고,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부스팅 비즈니스 모델을 뿌리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즈니스 부스팅의 대표 성공 사례로는 데일리앤코, 안다르, 그리티 등이 손 꼽힌다.

안 신임 대표는 "본업인 광고 대행과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무엇보다도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들을 발굴·육성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에서도 더 큰 성공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