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PWS] ‘대동 라베가’ 2주차 3치킨으로 1위 마무리 (종합)

[PWS] ‘대동 라베가’ 2주차 3치킨으로 1위 마무리 (종합)

기사승인 2023. 10. 03. 22:4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PWS 페이즈2 2주 2일차 경기 결과
PWS 페이즈2 2주 2일차 1위 '대동 라베가' /스크린샷
대동 라베가가 PWS 페이즈2 2주 2일차 경기에서 두 번의 치킨을 챙기며 1위를 기록했다. 1주차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대동 라베가는 2주 1일차를 1위로 마친데 이어 2일차에서 꾸준함을 보이며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주 2일차 경기 결과 대동 라베가가 111점으로 1위를 기록. 2위는 디플러스 기아(92점)가 뒤를 이었고, 3위는 다나와(91점), 4위는 젠지(74점) 등 순으로 나타났다.

3일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2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1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3’ 시즌 3에서 선발된 5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6매치는 에란겔에서 시작됐다. 경기 초반 기세를 올린 디플러스 기아는 적극적인 운영으로 킬 포인트를 챙겼지만 6페이즈 다나와 화력을 극복하지 못하고 정리됐다.
 
마지막 치킨 경쟁은 풀 스쿼드를 유지한 다나와와 집 단지에 자리 잡은 베로니카 세븐이 맞붙었다. 다나와 '로키'가 측면을 돌며 공격을 시도한 순간 팀원들의 백업이 더해지며 순식간에 베로니카 세븐을 제압하고 교전에 승리했다.

7매치는 비켄디로 전장 디플러스 기아와 디바인 티엠이 가장 먼저 일전을 벌였다. 이 교전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유리한 지형을 확보하면서 피해 없이 승리를 거뒀다. 

6페이즈 광동 프릭스와 디플러스 기아가 킬 포인트를 올리며 차근차근 점수를 확보하며 베로니카 세븐과 TOP3에 올랐다. 마지막 치킨 경쟁에서 베로니카 세븐은 자기장 외곽에서 들어오는 디플러스 기아를 놓치지 않고 잡아먹으며 승리를 거뒀다.

8매치는 미라마에서 시작됐다. 4페이즈 자기장의 압박이 이어지면서 동시다발 싸움에서 상위권 팀들이 다수 팀원을 잃었고, 중위권 팀들이 탈락했다.

치킨 경쟁에서 대동 라베가는 광동 프릭스를 위에서 찍어누르며 전투에 승리했고, 잇따른 교전 모두 망설임 없는 과감한 운영으로 승리했다.

9매치는 태이고에서 시작됐다. 이글 아울스는 광동 프릭스까지 잡아먹으며 대동 라베가, 젠지, 이터널 스타라이트와 마지막 치킨 경쟁을 펼쳤다. 전원 생존한 대동 라베가는 기회를 노렸고, 이글 아울스는 젠지까지 끊어내며 대량의 킬 포인트를 획득했다.

대동 라베가는 이터널 스타라이트가 이글 아울스와 교전을 지켜봤고, 이이제이를 노리며 연속으로 치킨을 챙겨 1위를 지켜냈다.

10매치는 에란겔에서 시작됐다. 베로니카 세븐은 단 2점을 남기고 대동 라베가와 지엔엘 이스포츠 양각에 걸리며 5위로 경기를 마쳤다. 2주차 1위는 대동 라베가가 확정 지었고, 2위 디플러스 기아와 3위 다나와가 1점 차이로 순위 경쟁에 나섰다. 

다나와가 지엔엘 이스포츠를 잡고 디플러스 기아와 같은 점수를 만들었지만, 인원 손실을 입고 무너지며 3위로 마무리됐다. 지엔엘 이스포츠가 오랜 눈치싸움 끝에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2주차 마지막 치킨을 챙겼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