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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나는 솔로' 16기 영철(가명) 인스타그램 |
파국으로 치달은 '나는 솔로' 16기의 인기가 치솟은 가운데, 급기야 연예인이 먼저 알아봤다고 인증한 출연자가 나타났다.
지난 3일 '나는 솔로' 16기 영철(가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이진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먼저 알아봐 주셨다"며 "정말 반가웠다. 다음에 또 뵙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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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을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영철이 방송에서 했던 어록(?)을 따라 하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같은 기수 출연자 영숙도 "잘생겼어 우리 박영철"이라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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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BS PLUS '나는 솔로' |
앞서 염정아도 나영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나와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TV 보면서 스테퍼 밟으면서 운동한다. 그것만 해도 운동이다. 한 1시간 '나는 솔로' 한 편 딱 보면 된다"라며 "('나는 솔로'가)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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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십오야' |
그동안 실타래처럼 감정이 얽히고설킨 아찔 로맨스를 보여왔던 ENA·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는 마지막 한 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솔로나라 16번지'에서는 솔로녀들의 릴레이 오열 사태가 벌어졌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현숙이 먼저 모두가 잠든 이른 아침부터 눈물을 보이고, 옥순도 마지막 고백 타임에서 울컥하며 처음으로 눈물을 보인다고. 이들이 눈물바다가 된 이유는 무엇인지, 16기의 결말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 한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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