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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안 뚫고 벽걸이TV 건다…삼성, ‘무타공’ 설치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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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승인 : 2023. 10. 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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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삼성 오프라인 매장에 서비스 출시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 론칭 (3)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타공 없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TV를 벽걸이로 설치할 수 있는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을 선보인다. 소비자의 변화하는 생활양식과 요구에 맞춰 혁신 제품 개발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10일 삼성전자는 최근 TV 무게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하중 지지 나사를 적용하는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콘센트함에 월마운트를 고정하는 장치를 장착해 TV를 벽걸이로 설치하는 방식이다.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설치 가능한 환경과 조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설치 예정인 벽이 콘크리트 재질의 내력벽인지 △TV 설치 공간 정중앙에 4구 이상의 콘센트가 위치했는지 △콘센트 하단부터 바닥까지 길이가 80㎝ 이상인지 등의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 론칭 (1)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서비스 신청 시 전기 시공 전문 업체가 사전 방문을 통해 설치 가능 여부를 점검한다. 설치가 가능한 경우 먼저 전기 시공을 진행한 후 삼성전자 전문 설치 기사가 TV를 벽걸이로 설치한다.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은 138㎝(55형) 이상 214㎝(85형) 이하 2021년 이후 출시된 삼성 TV 보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스탠드형 모델 고객이거나 보유하고 있는 벽걸이 종류에 따라 벽걸이 자재를 추가 구매해야 할 수도 있다.

솔루션 요금은 30만원이며, 별도 전기 시공료는 3만원이다. 이달 5일부터 전국 삼성스토어,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후에는 삼성닷컴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벽에 남는 타공 자국 때문에 TV 벽걸이 설치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전자가 직접 개발하고 특허 출원까지 완료된 안전한 무타공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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