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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최초의 실리콘밸리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관기관들이 맞손을 잡고 스타트업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유망 스타트업 8개사와 미국 VC 13개사, 기업은행, KIC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17일에는 미국 밀레니엄 테크놀로지 밸류 파트너스(Millennium Technology Value Partners) 제이 정(Jay Chong) 파트너가 미국 시장 동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8일에는 한국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과 VC 간 일대일 기업설명회(IR) 코칭을 진행했다.
한국벤처투자는 올해 상반기 기준 글로벌 펀드에 6287억원을 출자해 총 59개, 8조900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했다. 이를 통해 1조원이 넘는 투자금이 한국기업에 투자됐다.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사무소를 기반으로 해외 VC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앞으로도 정부 산하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