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 첫 작사한 신곡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 발매

/경서 SNS

가수 경서가 신곡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를 10일 오후 6시 발매한다.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은 사랑과 성장을 노래한 곡이다. 아직은 겁이 나지만, 그럼에도 쉬지 않고 달려 자신이 원하는 곳에 닿고자 하는 희망적인 스토리를 전한다. 경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편곡과 몰아치는 사운드는 경서의 아련한 목소리와 만나 몰입도를 높인다.

경서는 "평소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다이내믹과 기승전결의 흐름이 선명하게 표현된 곡이라 듣거나 부를 때 매번 가슴이 벅차오르는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에는 처음으로 감사하게도 작사에 함께 참여했는데 함께 머리를 맞대며 고민했던 시간들이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다. 작사에 참여한 만큼 더욱 마음에 와닿고 조금 더 제 감정이 실릴 수 있었던 곡"이라고 밝혔다.

경서는 '밤하늘의 별을 (2020)', '넌 내꺼야', '나의 X에게', '고백연습',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 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