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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초광역권 선도기업은 서울에프엔비, 인성메디칼 등 10개사이다.
초광역권 선도기업은 지역주력산업 분야에서 혁신성, 성장성,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고 시·도 간 경계를 넘어 공급망을 형성하고 그 안에서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중소기업이다.
중기부는 2022년 11월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사를 선정했으며 초광역권 선도기업은 지역혁신 선도기업 중 타 지역의 기업과 기술협력, 생산·판매 등 협업역량이 뛰어난 기업을 선정했다.
중기부는 이번에 선정된 초광역권 선도기업에 제품개선, 판로확보, 컨설팅 등 사업화를 3년간 최대 2억원을 지원하고 50억원 한도의 기술보증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위원회와 협업해 지역혁신 선도기업, 초광역권 선도기업 등 지역대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 2000억원, 융자 5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 프로그램도 연계해 지원한다.
김우중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중기부는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협력해 작년 2월 지역 주력산업을 개편했으며 작년 11월에는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를 신규로 추진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초광역권 단위에서 지역주력산업의 성장을 견일할 초광역권 선도기업을 집중 지원해 지역혁신 선도기업, 초광역권 선도기업으로 이어지는 지역 대표기업 성장모델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