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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8일 열린 중소기업기술마켓 정책 설명 및 구매상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간 혁신 기술·제품들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납품실적, 신인도 등 낮은 영업력으로 판로확보와 성장에 한계를 갖고 있었는데,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의 연구개발(R&D), 정책금융, 디자인, 인력, 해외진출 등 분야별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기술·제품을 구매하고 중소기업에 기술 개발·정책금융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올해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기술마켓을 통한 구매 실적을 2206억원이었던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5000억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김 차관은 공공기관의 기술마켓 참여를 위해 올해 경영평가 편람에 기술마켓 지원 실적 지표를 구체화하고 배점도 올리겠다고 밝혔다. 기술마켓에 참여하는 공공기관을 늘리고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까지 참여 범위도 늘린다.
이날 기재부는 정책 설명회와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기술마켓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52곳의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86곳의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등과 상담 지원을 통해 기술·제품을 판매했다. 기재부는 상담 시간표 등을 통해 420건 내외의 상담을 매칭했다.
김 차관은 "역동경제 구현을 위해 기술마켓을 통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한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에 판로확대 등 기회의 사다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