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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1999년생 키프텀, 교통사고로 사망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1999년생 키프텀, 교통사고로 사망

기사승인 2024. 02. 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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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00분35초 세계기록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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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빈 키프텀. /AFP 연합뉴스
남자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인 켈빈 키프텀(25·케냐)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은 키프텀이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해 숨졌다고 보도했다. 1999년생인 키프텀은 마라톤을 2시간 1분 이내 완주한 최초의 마라토너여서 세계 육상계의 충격은 크다.

키프텀은 현지시간 밤 11시쯤 장거리 육상 훈련 기지로 알려진 케냐 고지대의 엘도렛과 캅타가트 사이를 잇는 도로에서 사고를 당했다. 사고 차량에는 3명이 타고 있었으며 키프텀과 코치인 제르바이스 하키지마나 등 2명이 숨졌다.

키프텀은 지난해 10월 '2023 시카고 마라톤'에서 2시간00분35초의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 기록은 지난주 세계육상연맹의 공식 승인을 받았다.

키프텀은 다가올 2024 파리올림픽 마라톤의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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