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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디 음악가 지원하는 서대문구, 다음 달 3일까지 지원자 모집

청년 인디 음악가 지원하는 서대문구, 다음 달 3일까지 지원자 모집

기사승인 2024. 02. 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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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얼라이브 인디뮤지션 포스터 /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가 2024 청년 음악가 제작 지원 프로그램 '얼라이브 인디뮤지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는 39세 미만이어야 하며, 개인은 현재 소재지(거주, 재학, 재직)가 서대문구인 경우, 팀은 구성원의 20% 이상이 소재하는 경우 가능하다.

또 3~5월 진행될 얼라이브 인디뮤지션 지원 기간 내에 음반을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한다.

모집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최종 선정되는 3팀에는 △활발히 활동 중인 현역 뮤지션의 컨설팅과 협업 △음원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세션, 엔지니어링 지원 △얼라이브 인디뮤지션 컴필레이션(편집) 음반 제작 △음원사이트 업로드와 쇼케이스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독창성과 개성 넘치는 청년 음악가들을 지원하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음악의 다채로움이 발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청년지원공간 '청년베프'를 통해 지역에 기반한 다양한 장르의 청년 인디 음악가를 발굴·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민송, 안지, 비디오로즈, 시나 쓰는 앨리스 등 4팀이 선정돼 음원을 발매했으며 쇼케이스(선보임공연), 인디음악 콘서트, 각종 축제 등에서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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