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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한화 복귀, 토론토 작별인사에 日언론도 관심

류현진 한화 복귀, 토론토 작별인사에 日언론도 관심

기사승인 2024. 02. 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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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 다 채우면 국내 최고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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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에게 작별인사를 전한 토론토 구단. /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류현진이 마지막으로 몸담았던 메이저리그 구단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작별 인사를 전했다.

토론토 구단은 22일 류현진이 한화 이글스와 8년 총액 170억원에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곧바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한글로 "류현진 선수, 고마웠어요. 토론토에서의 코리안 몬스터는 영원히 기억될 겁니다"라고 적었다.

류현진은 지난해를 끝으로 토론토와 4년 계약 기간을 마감했다. 류현진은 2020년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했지만 부상 등을 당하며 온전히 활약하지는 못했다.

류현진이 4시즌 동안 남긴 성적은 60경기 24승 15패 평균자책점 3.97 등이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도 류현진의 한화 컴백 소식을 알리며 계약 기간 8년에 주목했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다음 달 37세가 되는 류현진은 8년 계약을 채우면 계약 마지막 해인 2031년 44세가 된다"며 "그러면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프로야구 최고령 기록은 송진우(전 한화)의 43세 7개월 7일이고 일본 기록은 야마모토 마사(전 주니치 드래건스)의 50세 5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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