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MST 탑재, 제로페이 연동도 긍정적
카카오페이의 2024년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 성장한 1763억원, 영업손실은 97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2360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2.1% 줄어들었지만 총 거래금액(TPV)은 7.5% 늘어난 40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페이먼트를 인수했기에 총 거래금액도 늘어났고, 이 중 실제 매출에 기여하는 RTPV도 전분기 대비 6.4% 늘어났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 부문은 TPV가 3% 늘어난 2조500억원으로, 신용대출은 23% 줄었지만 비신용대출은 99% 늘어난 걸로 추정했다.
본업인 결제에서 꾸준한 이익 흐름을 보이고, 보험 관련 매출이 증가한 점이 긍정적이지만, 연결 및 별도 손익 차이가 좁혀지지 않은 부분은 다소 아쉽다는 분석이다.
임 연구원은 "앞으로 카카오페이가 네이버페이와의 오프라인 결제 경쟁 구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며 "연내 이용자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과 이에 상응하는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