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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검찰 인사위원회’…‘차장·부장검사급 인사’ 27일 발표 유력

오늘 오후 ‘검찰 인사위원회’…‘차장·부장검사급 인사’ 27일 발표 유력

기사승인 2024. 05. 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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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발표 후 6월 3일 부임 유력
서울중앙지검 1·2·3·4차장 논의 전망
검찰 이미지
법무부가 24일 오후 4시부터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찰 차장·부장검사급 인사를 논의한다.

통상 인사위는 검찰 인사 직전에 하는 만큼, 법조계 안팎에서는 오는 27일 발표, 다음 달 3일 부임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검찰 인사위는 총 11명으로 △검사 3명 △판사 2명 △변호사 2명 △법학 교수 2명 △법률가가 아닌 2명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인사에서 지난 13일 대검 검사급(고검·검사장) 인사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 1·2·3·4차장검사 등의 후임자가 정해질 전망이다.

특히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와 형사1부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지휘하는 4차장검사와 반부패수사2부장을 누가 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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