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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2024 공공외교 연합학술대회’ 참석…“한국 시대적 과제 논의”

서강대, ‘2024 공공외교 연합학술대회’ 참석…“한국 시대적 과제 논의”

기사승인 2024. 05. 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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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2024 공공외교 연합학술대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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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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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가 24일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2024 공공외교 연합학술대회'에 참여해 한국의 시대적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공공외교학회, 서강대 대학원 '공공커뮤니케이션&공공외교 전공', 계명대 국제학연구소 등이 공동 주최했다.

서강대는 총 7개 세션으로 구성된 학술대회에서 '서강대 대학원 공공컴&공공외교 전공 전문가 그룹' 7세션을 맡았다.

서강대의 7세션은 △차상민 공익법인 우리들의미래 상임고문 △문제민 전 해군 공보정훈장교 △이기훈 오르카코리아 기업연구소장 △서동욱 (주)iMSR 대표이사 △박문수 화성시 홍보전략팀장 등 각 분야의 공공외교전문가가 학문적 접근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 대한 전략모델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차상민 공익법인 우리들의미래 상임고문은 '탈북민과 남한 주민 간의 갈등 문제 해결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그는 탈북민에 대한 혐오가 통일과 평화를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강조했다.

문제민 전 해군 공보정훈장교와 서강대 연구팀(책임 신호창 교수)은 가덕도 신공항의 아시아 물류 허브화와 영호남 통합 발전을 위한 그랜드 전략을 논의했다. 가덕도 신공항을 통해 한국 의 고질적인 병폐가 된 수도권 집중화와 지역 소멸을 방지할 수 있으며,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 물류 허브공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기훈 오르카코리아 기업연구소장은 '웹 3.0 기반의 글로벌 공공정책과 공공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온라인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변화가 전통적인 미디어의 역할을 약화시 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블록체인 기반의 웹 3.0을 활용한 공공정책 및 서비스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서동욱 (주)iMSR 대표이사는 'ESG경영의 역사적 발전과 동서양 철학의 융합'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박문수 화성시 홍보전략팀장과 서강대 연구팀은 선거캠페인의 혁신을 통한 국가명성 제고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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