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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 교육 프로그램은 ChatGPT와 Copilot의 핵심 기술을 교사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환경을 제공하고, Microsoft Azure Open AI와 Copilot의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3일 선문대에 따르면 LINC3.0사업단 스마트융합교육센터가 Microsoft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파트너인 스퀘어네트와 공동으로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교사들이 Microsoft Azure AI Fundamentals 자격증(AI-900)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술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을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달 31일 온라인 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북도, 부산시, 충북도 교사 약 180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자체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김종해 선문대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은 교사들이 미래 교육 환경을 선도할 수 있는 필수 기술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교육 현장에 IT 기술을 통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AI 디지털 대 변화의 시대에 부응해 교육 방식을 혁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의를 진행한 김용우 스마트융합교육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교에서 지자체에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전파하고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과 동반 성장 모델 교육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교육과 협력을 통해 교육 분야의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AI 디지털 교과서 시대에 성장한 초·중·고 학생들이 대학에서도 인공지능 기술 교육을 보다 심화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청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선문대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