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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제47대 회장에 최운열 회계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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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4. 06. 19. 16:09

부회장에는 문병우 회계사(미래회계법인)
감사에는 박근서 회계사(성현회계법인)
사진3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공인중계사회 회장 선거'에서 최운열 제47대 회장 당선인이 말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새 수장으로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됐다.

19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최 전 의원이 제47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최 전 의원과 이정희 딜로이트안진 회장, 나철호 재정회계법인 대표 등 3명이 후보로 나선 가운데 전자투표로 진행됐으며, 최 전 의원이 46.0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선거에는 투표권이 있는 회원 2만2304명 가운데 1만4065명(63.06%)이 투표했다.

한편 선출 부회장에는 문병무 회계사(미래회계법인), 감사에는 박근서 회계사(성현회계법인)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임기는 각각 2년이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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