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코인원, 예치금 이용료 지급 고객 누적 4만6000명 돌파

코인원, 예치금 이용료 지급 고객 누적 4만6000명 돌파

기사승인 2024. 09. 12. 14:3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미지] 코인원 업계 최초 이자 바로 받기 오픈
/제공=코인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고객 예치금 이용료 도입 이후 8월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예치금 이용료 지급 누적 고객이 4만6000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2일 코인원에 따르면 예치금 이용료가 최초로 발생한 7월 20일부터 '이자 바로 받기'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거래소 중 가장 먼저 지급을 시작했다.

코인원이 발표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이자 바로 받기' 서비스 이용자 및 이용료 지급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해당 기간 '이자 바로 받기'를 통해 지급된 예치금 이용료는 약 3500만 원이다.

1회 가장 많은 금액을 수령한 고객은 약 460만원을 지급받았다. 또 예치금 이용료를 지급받은 고객은 누적 4만6000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1000명 이상이 이용료를 지급받은 셈이다.

코인원은 현재 연 2.3%(세전)의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을 제공하며, 오는 19일까지 원화 출금 수수료 0원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또 코인원은 오는 10월 전체 고객 예치금에 대한 이용료를 정기지급할 예정이다. 정기지급은 분기 단위(3월, 6월, 9월, 12월)로 합산되며, 각 분기의 익월 첫 영업일마다 지급된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예치금 이용료 지급 주기에 대한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정기지급과 수시지급 2가지 방식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 강화 및 권리 보장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